[날씨] 내일 오후부터 미세먼지 점차 해소...큰 추위 없어 / YTN

2018-11-27 29

중국발 스모그에 가을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종일 숨쉬기가 답답했습니다.

아직 최악으로 치닫지는 않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경기와 충청, 전북 일부 지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백령도와 인천에 이어서, 이제는 서울에서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내일 아침까지 황사의 영향은 계속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북풍이 불어 들면서 점차 해소되겠는데요.

다만 먼지가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남부 지방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내일 하늘 자체는 맑겠고요.

강원 영동 지방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지만 예년 수준을 보이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9도까지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맘때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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